Warner Bros. Studio Tour Tokyo - The Making Of Harry Potter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입니다.

9000평 규모로 런던 스튜디오보다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세이부 도시마엔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주쿠역에서 9정거장으로 약 20분 거리입니다.

아이와 함께 이동하여 전철이 어려우신 분은 신주쿠역 근처에서 택시로 이동 시 3000엔이 조금 넘는 요금이 나옵니다. (2024.06 기준)

티켓 예약 시간 1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전에도 사진 찍을 정원이 잘 꾸며져 있으니, 여유 있게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념품샵은 입장 시와 퇴장 시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해리포터의 팬이라면 대부분 로브와 지팡이를 구매하여 착장 후 입장 하는데, 티켓 예약 시간에 따라 입장 마감 시간이 존재하므로 빠른 쇼핑 후 입장을 추천 드립니다.

커스텀 코너에서 로브와 지팡이에 각인이 가능합니다. 로브는 무료이며, 지팡이는 1000엔의 비용을 받습니다.

각인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먼저 구매한 뒤 착장하여 입장하고 나올 때 커스텀 코너에 들리는 걸 추천합니다.

많이 구매하시는 젤리는 예전 TV프로그램의 까나리 액젓을 마시는 느낌 정도의 구토를 유발 할 수도 있으니 도전 정신이 투철하신 분이 아니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하프 포인트에 가면 식당이 나오며, 유명한 버터 맥주와 식사가 가능합니다.

식사는 맛이 나쁘지 않으니,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버터 맥주는 휘핑 크림을 올린 진저에일과 흡사한 맛이 나며, 거북하거나 나쁘지 않습니다. 논알콜로서 아이들도 마실 수 있으며, 버터 맥주를 마신 뒤 컵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4시간 정도 소요되며, 해리포터의 팬이 아니라도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므로, 도쿄 방문 시 추천 드리는 장소입니다.

* 한국에서 티켓 예약 시 매진으로 나올 경우 구글닷컴에서 영어로 검색하시면, 티켓예매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