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이후 부터 이어져 온 쇼와시대의 분위기 그대로.
도쿄 노포느낌의 종결골목입니다.
꼬치구이와 굴구이, 곱창구이 등이 주류이며, 근처만 가도 고기와 해산물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쇼와시대에 온 것만 같은 정통 시골 느낌이지만 위치는 신주쿠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주쿠 서쪽 루미네백화점 출구 앞, 신주쿠의 유명한 3D 전광판 옆을 보면 이 곳으로 통하는 통로가 나옵니다.
일본인도 많지만, 옛스러운 일본 분위기 때문인지 외국인도 많이 방문 하는 장소입니다.
바로 옆으로는 일본에서 유명한 환전소가 몰려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일본내에서 환전을 할 때 방문해봐도 좋은 장소입니다.
가게들이 기본 이상의 맛은 가지고 있으며, 워낙 좁은 골목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조금은 불편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 카드결제가 잘 되어있는 일본이지만 이 곳은 현금결제만 가능합니다.
일본의 정통 아날로그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워낙 밀집되어 있고 좁은 골목에 많은 사람들로 인해 오래 앉아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한잔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신주쿠 방문 시 저녁에 조금 출출하다면 들려보기 좋은 장소이며, 조금 편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은 일찍 방문하시면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들이 오픈 식으로 안이 보이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이른 시간에 가면 신선한 재료들을 꼬치에 꽂으며 그 날의 재료를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1 Chome-2 Nishi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0023